우리동네 맥도날드는 건물 통째로 맥도날드가 아닌 상가안에 입주한 형태라 코로나 시국 부터는 오픈 시간이 늦춰졌고, 맥모닝이 없다.
10시 오픈이라... 전날에 미리 잘라놓은 사과 먹기
이렇게 미리 해 놓으면 오며가며 먹을수 있어서 좋다.
전날에 산책하면서 본 근처 스타벅스 지점 추석 영업시간 안내
바질토마토크림베이글이 먹고 싶어서 스벅 갈 생각이었다.
결국 이 지점 안 가고 계산역 지점으로 갔다.
다른 카페는 텅텅 비었는데 스타벅스는 사람 많았다.
기다렸다가 간 맥도날드
커피는 설문조사 쿠폰으로 받은 거 사용 + 에그 불고기 버거 (2,500원)
차라리 커피를 라지 사이즈로 사 먹고, 햄버거를 쿠폰으로 먹을까 했는데 아, 맥도날드 쿠폰 사용(설문조사 커피는 사용시간 상관 없더라) 하려면 10시 반 이후여야 해서 그냥 이렇게 시켰다.
주차장을 사용할수 있어서인지 오픈 하자마자 사람이 있더라.
나처럼 먹고 가는 사람도 있고, 포장해가는 사람들도 많고.
이번에 빌린 책 #캐러비안해적들의비밀공부법 아직 다 읽지는 않았는데.
음, 저자의 의도는 알겠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정규공부와 학위가 필요하다.
학교를 졸업하지 않았다고 해서 늑대에 물려 죽지는 않았요. 여기는 미국이니까 학위가 없어도 먹고 살수 있어요!?
학교는 내게 필요치 않아! 나는 나만의 스타일로 원하는 공부를 할꺼야!
그건 저자같이 특별한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얘기지.
이미 학교다닐때도 상위 학교로 수학 강의 들으러 갈만큼 똑똑했더구만.
전날에 새우 구입했는데 계산된 금액은 2만원?
나중에 발견해서 잘못됐나 보다 하고 맥도날드 가는김에 갔는데 다시 보니까 해당되는 날짜가 9/7일까지.
나는 9/8일에 구매.
날짜가 지났으면 바꿔놔야지!
인터넷으로 살껄. 너무 비싸다.
#편스토랑 에 나온 돼지고기로 만드는 육전 만들었다.
지난번에 해 먹었는데 소고기 보다 돼지고기가 양념이 더 잘 먹고, 맛있더라고.
그래서 이번에도 #어남선생 표 돼지고기 #육전 만들었다.
명절에는 기름냄새좀 나야지.
#해초국수 정말 편하다.
칼로리도 낮고, 불앞에 서서 면 삶을 필요없이 포장 까서 물에 한번 행구기만 하면 되니까.
지난번에 배달음식 시키고 받은 동치미.
너무 맛있어서 고대하고 있었는데 해초국수 물을 덜 빼서 너무 맹맹했다.
결국 양념장 까지 넣어서 비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