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을 마친 인천도서관을 방문해봤다.
친숙한 파란색 외관인데 저렇게 앞에 유리로 된 구조물이 추가 되었다.
처마가 너무 짧아서 오늘처럼 눈이 온 날은 나오려고 문 열자마자 눈 녹은 물이 뚝뚝..
근데 저 안에서 보는 밖에 너무 예쁘다.
출구쪽에 자리잡은 인천중앙도서관 변천사 판넬.
지금의 외관은 2016년에 만든거네.
2021 환경개선공사 후 재개관 한건데 안을 정말 너무 잘 꾸며 놨다.
예전에는 도서관 이라면 지금은 북카페 같은 느낌이다.
바닥도 요런 깔끔한 타일 장판 느낌?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중앙홀.
전에도 1층 중앙홀은 자유롭게 앉을수 있는 곳이었는데 지금은 색있는 태이블과 의자로 조금 더 따뜻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입구쪽에 높은 테이블을 중심으로 안쪽에서는 가려져서 안정감을 느끼고, 저 겉에는 안내 데스크가 있다.
저 중앙홀보다 안쪽, 계단 올라가는 쪽인데 저렇게 계단형식으로 앉아서 책볼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놨다.
전체적으로 벽을 허물고, 유리를 이용해서 매우 트여있고, 넓다는 느낌을 준다.
여전히 1층은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이 자리잡고 있다.
계단 난간도 유리로 변경했다.
신문을 볼수있는 신문 가판대.
높이가 높아서 굳이 허리를 구부리고 보지 않아도 되서 편하다.
전에는 1층은 아이용 도서관, 2층은 공부할수 있는 공간, 3층이 도서관이었는데 지금은
도서관이 2층, 3층으로 나뉘고 도서관 안에 이런식으로 책 보고 공부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놨다.
특히나 저 멀리 보이는 벽쪽 공간은 책상 아래에 콘센트도 있어서 노트북을 사용할수 있다.
너무 잘 해놔서 북카페 아닌가 싶을 정도로 예쁘고 쾌적하게 잘 꾸며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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