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청약을 받고나면 입주자 카폐가 만들어지고 입예협이 꾸려진다
입주박함회 주관사도 만들어지는데 사전점검부터 가구, 에어컨, 중문, 커튼, 청소, 줄눈, 방충망, 음식물 처리기, 탄성코트, 욕실케어, 나노코팅, 단열필름 등등 수 많은 업체가 들어온다
물론, 꼭 입주박람회 업체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개인적으로 알아보거나, 오픈카톡방에서 공구를 따로 모집하기도 하고, 자신이 한 업체를 추천해주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공구보다 입주박람회 업체가 조금 더 가격이 나가는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입주박람회 업체를 사용하면 좋은 이유가 명확히 있다
자 모든 업체는 처음에는 다 친절하다
그러나 실행과정 ( 처음과 계약조건이 다름, 서비스 품질 저 퀄리티 ),
사후처리 (추가비용 요구, as 안해줌) 에서 문제가 생겼을때 다 결정적으로 다르다
입주박람회 업체와 문제가 생겼을때는 입예협이 나서서 도와주고 주관사를 통해 서비스 수정등이 가능한데,
입주박람회 업체가 아닐시에는 개인이 혼자 알아서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업체가 강짜를 부리거나, 다대일의 상황에서 화를 내거나, 단톡방에 글 올리지 말라며 압박하는 등
처음의 친절한 태도와는 전혀 달리 안면몰수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모양이다
물론 여럿이 공구를 한 곳은 그나마 덜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슬슬 말이 나오는 듯하다
그리고 설사 개인적으로 알아본 업체가 정말 좋아도 공식 입주 카페에는 눈치 보여서 글을 올리지 못하는 듯하다
카페에는 이미 입주박람회 주관사 업체가 있기 때문에.
그러니 적어도 사전박람회 이후에는 단체 채팅방에 꼭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카페에는 올리지 못하는 좋은 후기나 추천글이 단톡방에서만 잠깐 공유되기 때문이다
카페는 톡방보다는 정보 공유가 느릴수밖에 없고
내가 봤을때는 톡방이 카페보다 훨씬 훨씬 정보가 많다
하루에도 수백개의 메세지 벽타기가 부담스러울수는 있지만 적어도
사전점검 이후에는 꼭 단톡방에 참여해야 가전 싼 곳, 인테리어 정보등을 알차게 얻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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