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층은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다. 위가 바로 옥상이라. 하지만 위에 아무도 없어서 층간소음에서는 자유롭다. (물론 요즘에는 측간소음이라는 것도 있고, 아랫층에서도 쿵쿵 거리면 건물이 울린다) 윗층이 조용하고, 신경쓴다면 정말 좋지만 생각보다 방음이 안 좋을수도 있고, 자기가 안 당해보는 사람은 몰라.. 그래서 나는 탑층인데!!! 문제는 옥상 누수. 거실 중앙이 비가 한참 오고 난 뒤에는 슬며시 젖어가더니, 이제는 벽쪽까지 습기차는게 보이길래 셀프 방수를 결정했다. (빌라에서 옥상 누수 문제 생길시 관리비로 해결 해야 하는데 빌라 자체가 관리비가 저렴해서 모아놓은 돈이 없다. 이때는 전가구가 돈을 모아야 하는데 실제로 자기들 한테 이득이나 해가 없으니 꺼려한다.) 인터넷에서 글을 찾아볼수록 어렵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