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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
미용실에서만 보다가
나혼자산다 이국주 편을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된 트롤리!
그때부터 사람들이 많이 쓰기 시작하고, 편하다고 하길래 나도 구입해봤다.
사실, 나는 한자리에서 두고 쓰는거라 굳이 트롤리가 필요하지 않았는데도 왜 트롤리를 샀는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사용하는 트롤리도 사진처럼 서랍형인데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비추.
애들이 자꾸 올라가고 싶어하는데 점프해서 올라가거나, 뛰어내리면 트롤리가 엄청 휘청휘청 거린다.
고양이에게도 위험해 보이고, 저 틈새로 고양이 털이 다 들어간다.
간만에 열면 고양이 털이 얇게 덮고있다.
꼭 옮겨다니면서 써야 하는거 아니면 비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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