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함께사는삶-고양이가쿨매트를이용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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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함께사는삶-고양이가쿨매트를이용해줄까?

핫핫식스 2021. 12. 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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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얼마나 더운지 안 그러던 애가 화장실 들어가서 누워있는거 보고 주문한 쿨매트.

 

고양이가 써줄까 고민하고 검색했는데 나오는 자료 별로 없고, 아 어쩔까 어쩔까 하다가 세마리중에 한마리는 쓰겠지 해서 매트형+배개형 해서 구입

우선 사람 관점에서 써보자면, 

 

쿨 매트라는걸 처음 써 봤는데. 나는 별로다

조금 더울때는 아 시원하네 ? 싶은데 많이 더울때는 무쓸모다. - 이 조금 더울때는 가만 있으면 괜찮은 정도. 선풍기 킬까? 말까? 고민할정도. 

 

아, 에어컨 켜야겠다! 싶을때는 무쓸모다.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2달 넘게 펼쳐놨는데 우리 고양이 세마리중 단 한마리도 사용하지 않는다.

현관 대리석에 누워있기 좋아하는 고양이는 써주려나 싶었는데 근처도 안가고,

화장실 타일위에 가있던 고양이도 그때만 가 있던건지 그 후로는 화장실도, 쿨매트도 관심 없다.

구입해서 사용한 쿨매트.

고양이 키우는 집에서 쿨 매트 사용할수 있을까? 질문은.

집에 봉투 씹는 고양이가 있으면 절대 안된다.

세 마리중 한 마리만 봉투를 좋아하다 못해 씹는 애인데 ,

얘가 몇일안되서 다 씹어놨다.

사각거리는것만 좋아하는줄 알았더니,

그냥 집에 새로운것도 일단 다 씹어 보는듯.

누르면 요렇게 제일 삐져나온다.

나라도 잘 사용해볼까 했는데 결국은 쓰레기로..

 

 

애들 더위 피하게 해주려고 이것 저것 해본결과 

 

얼음도 한두번 만져보고 흥미 없고

마작자리 엄청 더울때는 좀 올라가 있긴 한데 기본적으로 싫어한다. 

 

에어컨이 가장 좋은데 애들 나갔다 들어갔다 하느라 문 열어놓고... 내 통장은 불쌍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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