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보고 찾아본 새송이 관자 버터구이 편스토랑에서 배우 박솔미씨가 소개한 요리라고 한다. 마침 집에 재료도 있고 간단해 보여서 도전! 레시피에는 햄 캔 뚜껑을 이용해서 칼집을 깊이 내던데, 나는 대충 찾아봐서 그걸 모르고 양쪽으로 얕게 냈다. 확실히 소스가 베어들게 하려면 칼집을 깊게 내는게 더 맛있을것 같다. 와... 지금 알았는데 나는 무슨 레시피를 본건지 버터를 50g 으로 봤는데 블로그에 올라온 레시피 보니까 20g 내외네 ? 나는 나름 다이어터라고 30g 만 넣었는데.. 세상에.. 어쩐지 너무 맛있더라. 아, 그리고 글을 제대로 안 읽고 요리해서 그런가 레시피하고 다르게 완전 오버쿡했네. 촉촉하고 맛있다고 완전 감탄을 하면서 먹었는데 레시피와는 완전 다르다니.. 혹시라도 덜 익어서 배탈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