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분'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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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분 4

호두과자소분해서 얼리기

얼마전에 호두과자를 많이 구입할 일이 있었고 한번에 먹을수 없으니 소분해서 냉동을 시켰다. 이렇게 앙금 들어간 제품을 냉동시킬때 주의할점은 무조건 시간을 들여 자연 해동해야 한다. 감자튀김이나 돈까스처럼 생각해서 얼어있는 제품을 바로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앙금 부분에 수분이 쏙 빠져서 매우 볼품없고 딱딱하고 먹지못할 무언가가 되어 버린다. 어떻게 아냐구요 ? 저도 알고싶지 않았습니다. 호빵의 경우 얼어있는 제품을 찜기에 넣고 천천히 찌면 그나마 먹을만은 했는데 여전히 앙금부분이 좀 매말랐다 는 느낌이 들었고, 전자렌지에 찜기로 찌면 차라리 안 먹을래 하는 상태가 되었으니 팥앙금 들어있는 빵 종류는 무조건 자연해동! 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는 호두과자를 저 하얀종이에 씌인 그대로 소분했다. 저 종이 덕분..

1인가구 tip 2022.02.03

먹고 남은 불스떡볶이 소분

옛날에는 떡볶이 사먹게 돈 줘 하면 2,3천원인데 요즘은 떡볶이 사먹게 돈 줘 하면 2만원은 받아야 한다. 맛은 있지만 가격도 비싸지고, 양도 너무 많은 떡복이. 절대 혼자서는 다 먹을수 없기에 매번 고민에 고민을 하는데 이번에는 아예 소분할 생각으로 불스떡볶이 3,4인용을 주문했다. 그리고 소분할꺼니까 당면 추가 안 하고, 소세지만 추가했다. 당면은 국물을 빨아먹어서 소분할때 소스가 부족해진다. 그리고 당면은 절대 얼리면 안된다. 간만에 시킨 불스떡볶이. 불스떡볶이는 떡이 싸구려티가 안 나서 좋다. 가끔 다른곳에서 시키면 누가봐도 오래된 떡을 사용한것처럼 떡이 갈라지거나, 아예 팅팅불은 모양새여서 맛있게 먹으면서도 꺼림칙할때가 있는데 불스 떡볶이는 안 그래서 좋다. 리뷰 이벤트로 계란 두개 받은것도 사..

1인가구 tip 2022.01.12

당근소분을 하자!

사면 결국 다 못 먹고 항상 버리는 당근. 당근을 소분하자! 생으로 아작 아작 씹어먹어도 참 좋은데, 결국 잘 안 먹어서 남기는게 대부분. 당근을 이렇게 소분해놓으면 각종 볶음 요리에 넣기도 좋고, 특히나 볶음밥이나 죽에 넣으면 확 색이 산다! 볶음이나 조림용에 넣기 좋은 채 썰은 당근과 죽, 볶음밥 용으로 잘게 썰은 ? 다진 당근? 둘다 채칼로 쓱쓱 밀었다.

1인가구 tip 2021.12.29

백순대 소분

주기적으로 시켜먹는 곱창집. 이 집에서 특히 백순대를 좋아하는데 서울 신림동 백순대하고는 다르다. 쫄면 없고, 쌈장에찍어서 싸먹는 방식 아니고, 곱창볶음 집에서 곱창볶음 전에 서비스로 주는 빨간 양념없는 백순대볶음. 소 인데 양이 어마어마하다. 순대 많이, 곱창많이, 곱창만 이렇게 선택도 가능하다. 한끼에 혼자 먹기에는 너무 많은 양. 이 집은 리뷰 서비스로 볶음밥, 백순대 중에서 택 1 가능한데 나는 본 메뉴 백순대 시키면서 서비스도 백순대 시킨다. 너무 맛있어 서비스로 온 백순대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먹기 전에 소분해야 하지만 이 날만큼은 너무 맛있어서 먹고 나서 소분. 먹었는데도 이만큼이나 남았다. 나는 백순대 시키기전에 꼭 깻잎을 따로 준비하고, 편마늘을 요청한다. 쌈장대신 간장소스 주셔서, 쌈..

1인가구 tip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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