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을 마친 인천도서관을 방문해봤다. 친숙한 파란색 외관인데 저렇게 앞에 유리로 된 구조물이 추가 되었다. 처마가 너무 짧아서 오늘처럼 눈이 온 날은 나오려고 문 열자마자 눈 녹은 물이 뚝뚝.. 근데 저 안에서 보는 밖에 너무 예쁘다. 출구쪽에 자리잡은 인천중앙도서관 변천사 판넬. 지금의 외관은 2016년에 만든거네. 2021 환경개선공사 후 재개관 한건데 안을 정말 너무 잘 꾸며 놨다. 예전에는 도서관 이라면 지금은 북카페 같은 느낌이다. 바닥도 요런 깔끔한 타일 장판 느낌?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중앙홀. 전에도 1층 중앙홀은 자유롭게 앉을수 있는 곳이었는데 지금은 색있는 태이블과 의자로 조금 더 따뜻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입구쪽에 높은 테이블을 중심으로 안쪽에서는 가려져서 안정감을 느끼고,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