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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명절때마다 지마켓에서 사료를 많이 사는 편인데 이번 명절에 뉴트로초이스 사료 구매하면서 받은 사은품.
안받는다고 빼놓고 신청하는걸 잊어서 택배 상자 개봉할때나 발견했다.
요렇게 포장 되어 있길래 에코백인가 했더니. 이게 왠일 ?
반 접혀 있는게 아니라 저게 온전한 크기다. 가방 크기에 비해 줄은 길어서 숄더백으로 이용할만한데
가방 크기 자체도 작고, 심지어 폭이라고 할만한게 전혀 없다.
천을 반 접어서 꿰맸다고해도 믿을 정도.
폭이 저러니 넣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만져보니 천 재질일 나쁜것도 아니고 안에는 검정천도 덧대어서 잘 만들었던데. 폭이란게 전무해서 a5 용지나 몇장 넣던가, 카드나 넣고 다닐수 있지 그 외에는 넣을수 있는게 없어 보인다. 크기도 얕에서 뭐라도 넣고 다니면 금방 흘리게 생겼고.
차라리 제대로 에코백을 만들어서 몇 포대 이상 구매하는 사람에게만 증정을 하던가, 유기묘 보호소에 1% 씩 후원을 하던가 하지.
멀쩡한 재료로 쓸모없는 제품을 만들어서 나눠주다니 이런 낭비가 어디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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