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네이버에서 구매해서 잘 쓰고 있는 입는 담요
지금 검색해보니까 비슷하고 저렴한 제품들 많이 나왔고, 내가 산 제품은 가격이 더 올랐더라.
후드형 담요 저렴한 것들 많이 나왔던데.
작년에 왜 내가 후드형이 아닌 이 제품을 골랐냐면
후드형은 누웠을때 배긴다.
내리면 등에 배기고 올리면 머릿카락이 애매해져서 후드형 안 샀다.
이 제품은 두가지 사이즈 있는데 다른제품보다 훨씬 크기도 했고.
근데. 걸어다니거나 행동하면서 입기에는 불편하다.
허리끈이 있긴 한데 재질 때문인지 매우 잘 흘러내리고 목 부분이 훵해지고 흘러내리기 때문에.
누워서 폰 하는데 제격인 담요옷이다.
나는 입고 움직이는거 생각해서 덜 긴거 샀는데 어짜피 이 옷 입고 일상생활은 무리니까 그냥 긴거 사는걸 추천한다.
나는 발목이 들어나서 결국 누워있을떄 발 시려서 하나 더 덮어야 한다.
그러니까 애초에 살때 긴거 사기!
이 옷이 누워서 폰 하기 아주 제격인데 치명적인 단점이 소매 토이 커서 줄줄 흘러내린다.
그럼 그 사이가 춥지..
길이가 길어서 손을 다 감쌀수 있지만 그러면 폰을 못 만지잖아.
전에 잘못사서 쳐박아둔 수예용 고무줄을 꺼냈다. 다이소에서 천원주고 구입했던 제품.
만약 지금 사라고 한다면 폭이 고금 좁은 제품을 살텐데 잘못산걸 쓰는거니 뭐.
옷핀이 없어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는데 죽어도 안된다.
결국 집 한참 뒤져서 새 속옷 택에 달려있는 작은 옷핀으로 시도.
원래 소매의 3/2정도 길이의 고무줄을 넣으면 된다는데 소매가 워낙 넓어서 그런지 그 정도면 또 흘러내릴것 같아서 넣은다음에 바짝 조였다.
소매 줄여진 모습
딱 맞다. 이제 안 흘러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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