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도 늦게 접한 편이고... 살기위해 오로지 아메리카노만 마시는데 갑자기 생각나 에스프레소바
요즘 유행처럼 많이 생기고 있다는 기사는 봤는데 관심 없다가 갑자기 꽂혀서 방문했다.
서울가야하나? 하고 인천 에스포레소바로 검색하니 은근 인천에도 많이 있었다.
집근처에도 있나? 헀더니 구월동쪽에도 몇 있더라 .
한곳은 주말은 운영을 안하고 주중에는 7시 마감? 오...
그럼 다른 곳은... 하다가 찾은 도프뮤지엄
길찾기로 해서 보니 중국집 뜨길래, 사진이 예전 사진이라 그런줄 았았는데 실제로 가도 그대로 중국집. 뭐지 ? 했는데 2층에 있단다.
상가 건물이 아닌것 같은데.... 2층에 카페가 있다고 ?
검색해보니 정말 2층에 있다.
보통 카페는 오며가며 보이면 들어가는 곳이라 2층에 있는 경우가 드문데...
올라가는 계단 붙어있는데 도프 뮤지엄 정보? 라 할까...
맞은편에는 이쁘게 생긴 거울도 있다.
아, 인스타그램 느낌이구나 싶었다.
어... 유리문이 아니라 일반 철제문 ? 그리고 도어락?
창고인가? 화장실은 바로 옆에 있으니 아닌것 같고.
뭐지? 정말 여기인가? 싶어서 조심스럽게 당기는데 열리는 문.
주중 5시쯤 방문했는데 넓지 않은 공간에 벌써 열댓명이 앉아있다? 주변이 오피스촌이 아니라 주택가인데도?
바닥에는 카펫이 깔려있고, 은근 특이하게 생긴 의자들. 그리고 이런저런 게 평소에 접한 일반적인 카페가 아니라 흔히 말하는 인스타그램 카페 라고 느껴졌다.
주방은 보이는데 카운터? 카운터 아닌것 같고 주문받는 사람은 없고.
카운터라기엔 낮은 책상에 있는 태블릿피씨 두개?
키오스크도 아니고 태블릿피씨로 주문하는건가? 아 어떡하지? 그냥 나갈까... 옆으로 넘기는데 메뉴만 나오는데?
그냥 나갈까? 싶은데 주문 받으러 나오신 사장님.
내가 만지던 태블릿피씨는 키오스크가 아니라 메뉴 사진 보여주시는 용도였다.
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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