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매트에서 카본매트로 바꾼 후기

리뷰

온수매트에서 카본매트로 바꾼 후기

핫핫식스 2022. 1. 14.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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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을 증명하기 위해서 우선 구매인증 부터.

 

기존에 쓰던 온수매트는 일월 제품으로 첫 온수매트였다. 

그 전에는 전기장판을 애용하던 중이었는데 전자파가 안 좋다, 전자파가 있으면 자도 자도 피곤하다 라는 말에 온수매트로 변경했다. 

 

거짐 8년을 사용했는데 여전히 작동 잘 된다. 

 

사실 바꿀만한 계기는 없었는데 오래 사용하기도 했고, 기존에는 싱글 -> 지금 퀸으로 매트리스 사이즈 변경을 해서 바꿀까 하다가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퀸 사이즈를 사려고 온수매트 알아보다가 갑작스레 카본매트로 구입했다. 

 

온수매트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내가 사용하던 일월 온수매트는 1cm 이상의 두툼한 재질로 누웠을때 등 배김이 없다. 

 

등배김이 없는건 좋은데 두툼해서 접는건 불가능, 말아서 보관해야 하는데 말아도 부피가 상당했다. 

 

그리고 매끈매끈한 재질이라서 매트리스위에서도, 위에 커버도 너무 밀렸다. 

 

몇일쓰면 매트리스를 한참 벗어나서 삐죽 튀어나와있어서 늘 정리하면서 사용해야 하는게 불만이었다. 

 

온수매트는 처음이나 유일한지라 다들 이런지 알았더니 브랜드별로 접을수 있을정도로 얇은 제품도 있고, 내가 사용하던 제품처럼 도톰한 온수매트도 있더라. 

 

얇으면 등배김이 있을수 있고 비싼듯 했다. 

 

카본매트는 온수매트 검색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몇개월전 검색했을때 30만원 상당의 고가인지라 포기했었는데 이번에 검색해보니 생각외로 저렴한 제품도 많이 있었다. 

 

 

자, 우선 온수 매트 사용후기를 좀 더 써보자면 

 

전자파가 없다고 광고- 실제로 전자파가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내가 검증할 방법이 없다. 

예민하지 않은터라 전기장판에 자면 찌뿌둥하고 온수매트에서 자면 더 낫고 하는것도 모르겠다. 

 

브랜드 별 차이인지 모르겠으나 내가 사용하던 제품은 40도 이상으로 맞춰야 따뜻했다. 전기요금은 평소에 전기 워낙 조금 쓰는 편이라. 온수매트 트는 달에는 4,5천원 더 나왔다. 

 

소음.  나는 딱 한가지 제품만 사용해봤고 소음은 분명 있다. 가끔씩 물 회전되는 소리인지 꾸룩꾸룩 하는 소리가 났는데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지만 이건 사람마다 다르겠지. 

 

아주 가끔씩 물 수위가 낮아지면 갑자기 알람이 울리는 일이 연에 한,두번 있었는데 물은 어쩌다가 한번 더 부워주기만 하는일이라 이걸 단점으로 꼽기에는 빈도수가 너무 적다. 

 

매트에 물을 데워서 넣어주는 물통이 있기 때문에 자리 차지를 좀 더 하고 

 

정리할때가 엄청 번거롭다. 매트와 물통이 이어진 상태기 때문에 그걸 다 끌고 화장실에 가던가, 세숫대야를 가져와서 호스 해제하고 물을 받아내야 한다. 

 

물론, 몇개월을 매트 안에서 돌던 물이라 약간의 이물이 있다. 

 

온수매트마다 다르지만 내가 사용하던 제품은 두툼해서 접어서 보관하기 힘들다. 

 

 

그리고 카본매트는 

 

처음에는 이왕 사는거 귀뚜라미꺼 살까 했는데 as가 엄청 힘들다는 말에 그냥 브랜드 제품을 포기했다. 

 

전에는 30만원상당이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저렴한 제품들도 많다. 

 

전자파가 없다고 광고- 실제로 전자파가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내가 검증할 방법이 없다. 지금 내가 산 제품은 전자파 표시 기능이 있긴 한데.. 음.. 

 

우선 사진보다 매우 얇다. 사진만 보고서는 카본매트도 온수매트 만큼은 아니어도 도톰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얇고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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