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tip'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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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tip 12

오코노미야키 : 냉파에는 오코노미야키가 최고

1인가구가 야채를 안 사는 이유 : 먹는것보다 버리는게 더 많아서. 매일 요리를 해 먹는것도 아니고, 내가 할수 있는 요리에는 한계가 있으니까 먹는것보다 버리는게 더 많아서. 결국 해먹는것보다 사먹는게 싸. 더 맛있기도 하고 이런 생각으로 계속해서 요리 하는걸 피하게 된다. 고기는 얼렸다가 먹기나 하지 다이어트 한다고 사논 양배추는 냉장고 안에서 시들어 가고, 양파는 대체 어디다 넣어야 하는지 결국 한번쓰고 나면 고대로 방치. 자 단언하건데 냉파에는 오코노미야키가 최고다. 가쯔오부시 , 오코미야키 소스 두개 사두면 보관기관도 길어서 오래 두고 먹어도 된다. 가쯔오부시는 된장국에 넣어도 맛있다. 마요네즈? 집에 마요네즈는 다들 있잖아. 먹태 먹어야 하잖아. 오코노미야키 믹스? 그냥 부침가루 쓰자. 어짜피 ..

1인가구 tip 2022.03.09

혼자서도 쉽게하는 LED 전등 교체 후기

지금 사는곳은 침실과 거실은 일반등 화장실, 부엌, 드레스룸은 LED등이다. 거실과 부엌이 붙어있어서 부엌등만 키고 산다. 왜 이런지는 모르겠는데 침실은 일반등이어서 밤에 주방에 있다가 침실에 들어오면 어두운게 확 보인다. 전구는 여러번 갈아봤고, 실제로 침실 등 전구 하나가 나가서 전등은 교체했지만 이게 LED 랑 일반 전구 차이구나 싶기만 했을뿐. 전구를 새로 갈아도 어둡긴 마찬가지였다. 그렇다고 내가 LED 등으로 교체할 자신은 없었다. 왜냐하면 전구만 교체하면 되는 일반 등과 달리 LED 등은 등 자체를 갈아야 하기 때문이다. 기존 등을 버리는것도 돈이고, 혼자 천장에 박을수 없으니 결국 사람 불러야 하는데 그것도 돈이고 해서 망설이고 있던 차 기존 등 박스는 그대로 사용하면서 전구만 LED 로 ..

1인가구 tip 2022.03.07

신발장정리 수납의법칙

간만에 신발장 정리 신발은 별로 없는 편이고 짐은 많아서 신발장에 짐까지 같이 넣어 놓는 중. 이런저런 약을 항상 보관해두는 터라 저 다이소 바구니는 요긴하게 잘 쓰고 있다 (왼쪽 구석) 진통제, 소화제 동전 건건지, 치실 리필을 넣어 두었다. 신발장 높이가 좀 되는 편이라 이중으로 쓰는데 신발 상자를 이용해서 이층으로 만들어 주면 아주 좋다. 동일 한 브랜드 신발상자를 이용하면 높이와 크기가 균일 해서 시원해 보인다. 다만 반스같은 스니커즈 류, 구두 단화는 수납 가능한데 운동화는 안 들어가니 1층 신발상자에 단화, 스니커즈 수압하고 2층에 운동화를 올리면 된다. 사실 몇년동안 안 신어 버려야 하는 것도 있는데 잘 신던거라 버리기가 아쉽다. 정리한 모습 치약, 비누는 화장실로 보내고 택배 상자를 이용해..

1인가구 tip 2022.02.12

방풍시트 비교 황소방풍시트 vs 다이소 투명문풍지

시작하기에 앞서 나는 다이소 바람막이는 사용해보지 않았다. 단순히 가격적인 면 비교와 내가 사용해본 황소방풍시트에 대해서 간단하게 기록하고자 한다. 다이소 투명문풍지 황소방풍시트 바람을 차단해보고자 이런저런 제품을 검색해보다가 알게된 제품. 처음에는 플라스틱 바람막이를 사용하고 싶었는데, 우리집은 베란다를 비롯하여 창문이 매우 많은 집이라 대충 계산을 해도 십만원은 가볍게 넘어서 차선책으로 이 실리콘시트를 선택했다. 어짜피 실리콘시트로 검색해도 제품이 엄청 많은것도 아니라 그냥 익숙한 3m 이라는 글자랑 리뷰수 많길래 여기서 구입했다. 다이소 방풍시트 황소방풍시트 비교 황소방풍시트는 두께는 2.5라고 적었는데 이건 다이소가 표기한데로 폭으로 보는게 맞을것 같다. 내가 생각한 두께는 다이소 방풍시트처럼 제..

1인가구 tip 2022.02.04

호두과자소분해서 얼리기

얼마전에 호두과자를 많이 구입할 일이 있었고 한번에 먹을수 없으니 소분해서 냉동을 시켰다. 이렇게 앙금 들어간 제품을 냉동시킬때 주의할점은 무조건 시간을 들여 자연 해동해야 한다. 감자튀김이나 돈까스처럼 생각해서 얼어있는 제품을 바로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앙금 부분에 수분이 쏙 빠져서 매우 볼품없고 딱딱하고 먹지못할 무언가가 되어 버린다. 어떻게 아냐구요 ? 저도 알고싶지 않았습니다. 호빵의 경우 얼어있는 제품을 찜기에 넣고 천천히 찌면 그나마 먹을만은 했는데 여전히 앙금부분이 좀 매말랐다 는 느낌이 들었고, 전자렌지에 찜기로 찌면 차라리 안 먹을래 하는 상태가 되었으니 팥앙금 들어있는 빵 종류는 무조건 자연해동! 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는 호두과자를 저 하얀종이에 씌인 그대로 소분했다. 저 종이 덕분..

1인가구 tip 2022.02.03

먹고 남은 불스떡볶이 소분

옛날에는 떡볶이 사먹게 돈 줘 하면 2,3천원인데 요즘은 떡볶이 사먹게 돈 줘 하면 2만원은 받아야 한다. 맛은 있지만 가격도 비싸지고, 양도 너무 많은 떡복이. 절대 혼자서는 다 먹을수 없기에 매번 고민에 고민을 하는데 이번에는 아예 소분할 생각으로 불스떡볶이 3,4인용을 주문했다. 그리고 소분할꺼니까 당면 추가 안 하고, 소세지만 추가했다. 당면은 국물을 빨아먹어서 소분할때 소스가 부족해진다. 그리고 당면은 절대 얼리면 안된다. 간만에 시킨 불스떡볶이. 불스떡볶이는 떡이 싸구려티가 안 나서 좋다. 가끔 다른곳에서 시키면 누가봐도 오래된 떡을 사용한것처럼 떡이 갈라지거나, 아예 팅팅불은 모양새여서 맛있게 먹으면서도 꺼림칙할때가 있는데 불스 떡볶이는 안 그래서 좋다. 리뷰 이벤트로 계란 두개 받은것도 사..

1인가구 tip 2022.01.12

당근소분을 하자!

사면 결국 다 못 먹고 항상 버리는 당근. 당근을 소분하자! 생으로 아작 아작 씹어먹어도 참 좋은데, 결국 잘 안 먹어서 남기는게 대부분. 당근을 이렇게 소분해놓으면 각종 볶음 요리에 넣기도 좋고, 특히나 볶음밥이나 죽에 넣으면 확 색이 산다! 볶음이나 조림용에 넣기 좋은 채 썰은 당근과 죽, 볶음밥 용으로 잘게 썰은 ? 다진 당근? 둘다 채칼로 쓱쓱 밀었다.

1인가구 tip 2021.12.29

된장은 조금 더 비싼제품 사는게 좋다

최근에 홈플러스에서 1+1으로 구입한 샘표 토장찌개 6490 원에 두개 구입했다. 나는 평소 국을 거의 먹지 않는데 가끔씩 그런 날이 있다. 라면 말고 국물이 필요하다 싶을떄. 특별히 뭔가가 먹고 싶은건 아닌데 따뜻한 국물에 밥을 넘기고 싶을때. 혹은 반찬이 아예 없는건 아닌데, 메인이라고 할만한게 특별히 없어서 간단하게 국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을때. 그럴때 된장찌개 말고 간단하게 된장국을 만들어 먹는편이다. 그때 되게 기본적인 저렴한 된장으로 국 끓이면 맛이 없다. 육수를 내던가, 이것저것 재료를 많이 넣으면 충분히 맛있어 지지만, 혼자사는 집에 과일보다 더 보기 힘든게 싱싱한 야채 니까. 원래 가장 좋아하는게 이 청정원순창. 근데 청정원이랑 순창이랑 각자 브랜드 아닌가? 하이튼 이 조개멸치된장 제..

1인가구 tip 2021.12.26

백순대 소분

주기적으로 시켜먹는 곱창집. 이 집에서 특히 백순대를 좋아하는데 서울 신림동 백순대하고는 다르다. 쫄면 없고, 쌈장에찍어서 싸먹는 방식 아니고, 곱창볶음 집에서 곱창볶음 전에 서비스로 주는 빨간 양념없는 백순대볶음. 소 인데 양이 어마어마하다. 순대 많이, 곱창많이, 곱창만 이렇게 선택도 가능하다. 한끼에 혼자 먹기에는 너무 많은 양. 이 집은 리뷰 서비스로 볶음밥, 백순대 중에서 택 1 가능한데 나는 본 메뉴 백순대 시키면서 서비스도 백순대 시킨다. 너무 맛있어 서비스로 온 백순대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먹기 전에 소분해야 하지만 이 날만큼은 너무 맛있어서 먹고 나서 소분. 먹었는데도 이만큼이나 남았다. 나는 백순대 시키기전에 꼭 깻잎을 따로 준비하고, 편마늘을 요청한다. 쌈장대신 간장소스 주셔서, 쌈..

1인가구 tip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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