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풍시트 비교 황소방풍시트 vs 다이소 투명문풍지

1인가구 tip

방풍시트 비교 황소방풍시트 vs 다이소 투명문풍지

핫핫식스 2022. 2. 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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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에 앞서 나는 다이소 바람막이는 사용해보지 않았다. 

단순히 가격적인 면 비교와 내가 사용해본 황소방풍시트에 대해서 간단하게 기록하고자 한다. 

 

 

다이소 투명문풍지 

 

 

 

 

 

 

황소방풍시트 

 

 

바람을 차단해보고자 이런저런 제품을 검색해보다가 알게된 제품. 

 

처음에는 플라스틱 바람막이를 사용하고 싶었는데, 우리집은 베란다를 비롯하여 창문이 매우 많은 집이라 대충 계산을 해도 십만원은 가볍게 넘어서 차선책으로 이 실리콘시트를 선택했다. 

 

어짜피 실리콘시트로 검색해도 제품이 엄청 많은것도 아니라 그냥 익숙한 3m 이라는 글자랑 리뷰수 많길래 여기서 구입했다. 

 

 

 

 

 

다이소 방풍시트 황소방풍시트 비교

 

황소방풍시트는 두께는 2.5라고 적었는데 이건 다이소가 표기한데로 폭으로 보는게 맞을것 같다. 내가 생각한 두께는 

다이소 방풍시트처럼 제품 자체의 t 라고 생각을 해서. 

 

황소방풍시트는 아쉽게도 이 부분은 표시를 안 한 건지, 찾을수 없었다. 

 

이 두께가 얇으면 제품 자체에 힘을 받지 못하니 바람을 막아주는 기능이 떨어질테고, 너무 두꺼우면 틈새에 붙이면 열고닫는 과정에서 뻑뻑하거나, 제대로 닫히지 않는 문제가 생길수 있다. 

 

다이소는 안 써봐서 뭐라고 하긴 뭐하지만 황소 방풍시트를 붙인 결과, 

 

아 붙이는 방법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왼쪽은 방풍지를 바깥쪽으로 약간 휘게 붙이기(방풍지가 휘지 않고 일자로 떨어지면 바람차단 효과가 없다)

오른쪽으로 아예 안쪽으로 접혀 들어가게 붙이기 (창문같이 좌우로 여닫는 형식이 아닌, 현관문같이 당기고 미는 문에 붙일때 사용하는듯하다) 

 

왼쪽의 경우 두께가 별 상관 없는듯하나 오른쪽은 방풍시트를 붙이고 난 후 확실히 조금 더 뻑뻑해졌다. 

 

문제될 정도 아니고 확실하게 찬 바람이 줄어서 만족하지만

 

혹시라도 방풍시트를 고려하는 사람이라면 문에 마찰력 때문에 간섭 생기는건 고려해야 한다. 

 

 

창문틈새는 왼쪽같은 방법으로 죄다 붙이면 되는데 , 

 

 

현관문은 

 

왼쪽은 그닥 효과 없고 오른쪽도 바람이 좀 들어온다 

 

우리집이 오래되어서 그런건가 ? 

 

처음에 오른쪽처럼 안쪽으로 아예 말려들어가게 붙였는데(오른쪽 사진보다는 위에 사진 오른쪽 현관문 틈새 사진이 더 정확) 바람이 좀 들어오는거 같아서 바깥쪽으로 왼쪽 사진처럼 붙였더니 확실하게 바람이 안 들어온다. 

 

 

 

이렇게 이중으로 붙이니까 확실히 바람이 안 들어온다. 

 

45mm 짜리는 대체 어디다 쓰나  했더니 저 바깥쪽에 붙이니까 딱이다. 

 

 

창문 붙일때는 45mm 는 과하고 25mm면 충분하다 

 

 

 

가격부분

 

황소시트 45mm 짜리 상관없이 총 길이 25M = 29,900원

다이소 5M=3,000원

 

 

가격에서는 다이소 압승이네. 

거짐 가격이 두배차이 

 

하지만 시공시에도 일자로 붙이는게 아닌 약간 휘어서 붙이고, 창문이 아닌 문은 자주 여닫는 만큼 접착력이 매우 중요하다. 

 

황소방풍시트가 3M 테이프 사용했다고 하는만큼 접착력은 더 우수하지 않을까 스스로 위로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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