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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곤하개 작가님의 또 다른 웹툰 먹는인생
만화를 보던 중 아이스크림에 관한 부분을 보고 와! 이 사람은 천재구나! 싶었다.
붕어싸만코 ? 내가 좋아하는 것
견과류? 내가 좋아하는 것
근데 왜 나는 두개를 같이 먹어볼 생각을 못 했을까?
(자세한 내용은 만화로 직접 확인하기 )
홍끼 님은 흑임자 가루와 캐러멜 아몬드를 사용했지만 나는 집에 있는걸로 바로 따라해보기 위해서 하루견과를 부시지 않고(부수기 귀찮아.... ) 그대로 넣었다.
세상에 이렇게 맛있을수가!!! 왜 그동안 이 생각을 못 했지 ?
다이어트 한다고 사놓고 방치해뒀던 하루견과를 이렇게 소비해 가던중... gs25 편의점에서 붕어싸만코보다 더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발견했다.
자 우선,
요즘 나오는 붕어싸만코는 떡 붕어싸만코라고 해서 떡이 중간 중간 들어있다.
미니떡인데 듬성 듬성 들어있다 보니 덜 녹으면 조금 딱딱하고, 떡 느낌을 느끼기에는 양이 적다.
근데 이번에 발견한
찰떡 국화빵은 쑥떡이 얇게 깔려있어서 가장 모서리를 제외하고서는 어딜 먹든 쫀뜩한 떡이 씹히고, 은은하게 쑥 향이 난다.
한쪽 뚜껑은 조금 조심 열어서
이렇게 하루견과를 깔아주고 다시 뚜껑을 덮어주면 완성!
너무 고소하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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