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생살고싶은핫식스

데드리프트 그동안 등 자극에는 신경 안 썼는데 유투브 영상보니 날개뼈 ? 잡고 해야 등에 자극이 온다고. 아 너무 어렵다. 앞으로 쏠리니 당연히 견갑 풀리고 팔 앞으로 늘어지는데 어떻게 하는거지?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모르겠다. 집에와서 고기 먹을까 말까 했는데 누워있다가 일어나는데 현기증 나길래 얼른 먹었다.

순대 너무 맛있다. 빵 좀 먹은건 안 적었네. 준비운동경 사라레, 스쿼트 5 세트씩 하는데 렉 비었길래 그냥 3세트씩만 하고 바로 컨벤셔널데드리프트 했다. 30-40-45-50 어쩐지 갑자기 무겁더라. 다음에는 35부터 시작해야지. 손이 아프다. 스트랩 끼기에는 유난떠는거 같고. 어떡하지. 시티드로우 하고 렛풀다운 하니까 확실히 어디가 자극이 오는지 알것 같다. 문제는 이미 팔에 힘이 빠져서 얼마 못 한다는 거. 어깨랑 팔 힘빠지면 빠로 삐그덕 거리는 것 같다.

어제 치킨 먹은거 때문인지 하루종일 속이 더부룩. 점심,저녁 양을 줄였는데도 속이 더부룩 해서 고생했다. 점심, 제육볶음, 김치, 상추, 국수 조금, 흑미밥 소화 안될것 같아서 계란은 일부로 안 먹었다. 문제의 간장치킨. 너무 맛있다.

아침 핫도그 야채, 소품닭 냉동 핫도그 다이어트용으로 나오는 핫도그랑 칼로리가 별다르게 엄청 차이 나지 않는다. 닭가슴살이 들어 갔냐, 일반 소세지냐 차이일뿐 한 100칼로리 정도 차이일듯. 굳이 비싼 돈 주고 다이어트용 핫도그 안 먹고 일반 핫도그 먹어도 충분 할것 같다. (튀겨서 파는 핫도그가 아니라 냉동 핫도그) 점심은 국 아니면 완전 채식이네. 양배추 피클은 맛있었다. 오이스틱, 당근스틱, 쌈장, 무생채, 양배추피클, 흑미밥, 육개장 내가 점심을 되게 양을 과소평가해서 입력 하는걸까 튀건거나 고기 나오는거 아니면 널널한것 같다. 수영을 해서 그런걸까. 프로틴 으로는 부족하다 . 어제도 안심 100그람. 맥주대신 탄산수 마시면서 만화 보는데 술이 아니어서인지 재미도 없고 몸 피곤해서 간신히 12시 ..

저녁에 바나나 먹어서 속 쓰릴 정도는 아니었고, 고기 없어서 밤에 안 먹었다. 있었으면 먹었겠지. 데드리프트 자세가 틀린건지 아예 자극이 안 온다. 잘 한다고 칭찬도 받고 그랬는데. 유투브에서 영상봤다. 내가 하던거랑 틀린데 자극은 잘 온다. 이렇게 바꿔봐야지.

자장밥이랑 김치 맛있다. 복근 운동이 부족해. 가슴운동 기구는 많은데 엉덩이 기구는 부족. 복근 운동은 매트깔고 맨몸운동밖에 답이 없는건가. 요즘 운동하면 자꾸 머리가 아프다. 호흡이 문제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