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생살고싶은핫식스

트위터에서 보고 찾아본 새송이 관자 버터구이 편스토랑에서 배우 박솔미씨가 소개한 요리라고 한다. 마침 집에 재료도 있고 간단해 보여서 도전! 레시피에는 햄 캔 뚜껑을 이용해서 칼집을 깊이 내던데, 나는 대충 찾아봐서 그걸 모르고 양쪽으로 얕게 냈다. 확실히 소스가 베어들게 하려면 칼집을 깊게 내는게 더 맛있을것 같다. 와... 지금 알았는데 나는 무슨 레시피를 본건지 버터를 50g 으로 봤는데 블로그에 올라온 레시피 보니까 20g 내외네 ? 나는 나름 다이어터라고 30g 만 넣었는데.. 세상에.. 어쩐지 너무 맛있더라. 아, 그리고 글을 제대로 안 읽고 요리해서 그런가 레시피하고 다르게 완전 오버쿡했네. 촉촉하고 맛있다고 완전 감탄을 하면서 먹었는데 레시피와는 완전 다르다니.. 혹시라도 덜 익어서 배탈날..

공과금은 가스비용이 줄어서 많이 줄었다. 식비는 이것저것 산것치고는 선방 했는데 아무래도 좀 빼먹은게 있는것 같다. 저 금액이 아닐꺼야.. 쇼핑은 폰 할부금 고양이 비용은 닭가슴살 10KG 사서 간식 만드느라 이번달은 좀 나왔고. 의류는 운동 하느라고 바지 2, 신발 구입했는데 바지는 결론적으로 보면 실패 랄까? 원하던 느낌이 아니다. 특히나 아디다스 에어로핏? 이건 에어란 말이 들어가길래 시원하다는 얘기인건가 ? 했는데 신축성이 없어서 운동하기는 불편. 경조사는 엄마 생일 있어서 좀 많이 나왔다. 자기계발은 단백질쉐이크 이것저것 하니까 금방 백삼식이네. 참나. 이번달 부수입 형편없네. 배당금 없었으면 대출이자보다 못 벌었다. 손절친 금액이 일부 있긴 하지만. 이자수익은 빼먹기도 했지만 애초에 통장정리도..

임기가 끝나가는 이때 감사움과 아쉬움을 담아서 문재인 대통령님께 편지를 보냈는데 청와대에서 답장이 왔다? 당연히 광고 종이인줄 알고 바로 버리려 했는데 떡하니 박혀있는 청와대라는 글자에 두근 두근!! 열어보니 이렇게 사진과 함께 편지가 들어있다. 고마운 편지, 잘 받았습니다. 봄소식처럼 따뜻한 기운을 느낍니다. 늘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같은 곳을 바라보며 동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삶에 대한 애정을 간직한다면 언젠가 세상은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우리 국민에 자긍심을 가지며 감사한 마음으로 임기를 마칩니다. 고마운 마음을 잘 간직하겠습니다. 2022년 4월 25일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와 전혀 생각지도 못해서 너무 감동적이었다. 대대손손 간직해야지! 운동하러 가는 길에 본 꽃. 그래 시간은 흐르는..

주말에 운동 끝나고 순대국밥 사먹는게 요즘 루틴이다. 생긴지 얼마 안된집인데 늘 지나가면서 보기만 하다가 주말에 3주째 먹고 있다. 지난주까지는 먹고 왔는데 포장도 되길래 오늘은 처음으로 포장. 이 집은 순대국밥하고 오소리감투 국밥이 있는데 나는 오소리감투국밥을 먹는다. 오소리감투는 돼지 위장부분으로 쫄깃한 식감이 좋다. 순대는 냉동시키면 풀어지고, 이 집은 비닐순대를 넣어주길래 아예 순대를 빼달라고 했다. 순대국밥 포장시, 바로 먹는게 아니라면 순대는 따로 담아달라고 하는게 좋다. 데울때 높은 확률로 풀어져 버린다. 데워먹을때 처음부터 넣고 끓이지 말고 중간쯤에 넣는게 덜 풀어지는것 같다. 그리고 오소리감투 국밥은 모든 순대국밥집에 있는건 아니다. 물론, 순대국밥 시키면 순대+내장+살코기 넣어주기도 하..

육식토끼 블렉페퍼 닭가슴살 바나나 맛있는우유 우유로 칼로리 채우는거 아깝기도 한데 그냥 있으니까 먹었다. 네고왕으로 구입한 소품닭? 은 언제오는거야. 시킨지 일주일은 지난거 같은데. 카레 별로 안 좋아하는데 먹었다. 콩나물국은 콩나물 건더기나 먹고. 튀긴건 먹지 말라 하셨지만 저거 닭가슴살이고 매우 작고.. . 생각을 잘못해서 과일이나 야채 안무것도 준비 안됨. 배는 너무 고파서 훈제계란 2개 계란 소화 잘 안되는데 일찍먹고 한참후에 운동하니까 아무 문제 없다. 근데 탄수화물이 없어서 그런가 일찍 먹어서 그런가 운동가기전 한약 먹었음에도 허기가 느껴져서 어제 구입한 뜯어먹는 치즈식빵? 하나 먹었다. 그거 하나 먹었다고 바로 허기 가시고 든든. 오늘은 자유운동 런닝 10 + 웨이트 30 + 런닝 40 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