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11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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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24

220413 식단일기

어제 오늘 컨디션이 영 별로여서 가기 싫었다. 자유운동인데 빠질 까 하다가 또 이런식으로 하면 계속 안 갈꺼 같아서 늦게라도 갔다. 평소보다 사람 많아서 운동하기 불편했다. 그래서 웨이트 15분만 하고 대신 런닝을 늘렸는데 영상 보는 대신 폰으로 소설 보느라 설렁설렁 걸었다. 마지막에 6.5이상으로 단계 높이니 글 보기는 조금 어려웠다.

220409 식단일기 자유운동

눈은 일찍 떠졌는데 미리 준비해놓은게 없어서 대충 먹었다. 이번에 처음 주문해본 #육식토끼 소프트닭가슴살 블랙페퍼 냉동상태에서 전자렌지 돌려야 하나 ? 다 해동하고 2분 돌렸더니 일부분이 조금 딱딱한 듯 하다. 근데 냉동에서 바로 돌리면 냄새 나지 않나 ? 모르겠다. 블랙페퍼 살짝 매콤하니 냄새 안 나고 괜찮다. 야채 손질하기 귀찮고 배도 별로 안 고픈데 먹기는 해야 할것 같아서 닭가슴살 100g 이랑 슬라이스 치즈 한장. 주말에 가끔 걷기를 하기도 하지만 저번주는 건너 뛰기도 하고 어제 저녁에 운동했는데 오늘도 헬스장을 가야하나? 싶기도 했지만 마음 다 잡고 나갔다. 멋지다 나 아메리카노 + 샷추가 2 웨이트 30분 + 런닝 40분 단백질음료 마시고, 관장님이 꿀물 타주셔서 그것도 먹었더니 입맛이 없어..

220408 식단일기

#양배추스테이크 겉은 익고 속은 아삭. 실패작 소프트안심 맛있다. 전자렌지 돌려먹어도 냄새 안 나고. 당분간은 육식토끼 소프트닭가슴살이랑 번갈아서 먹어야지. 브로콜리랑 파프리카 아침에는 생야채 먹어도 속이 안 쓰려서 좋다. 국은 피하라고 하셨지만... 반찬이 너무 별로인걸. 육계장 국 먹으려고 밥을 줄였다. 금요일밤 = 술먹는날 평소같으면 아 저녁먹으면서 술을 먹을까, 저녁먹고 밤에 술을 먹을까 배달을 시킬까, 집에 있는걸로 먹을까 했을텐데 운동 .. 헬스장.. ? 생각에 기분이 조금 그랬다. 어제 데쳐둔 문어 숙회. 문어숙회 술안주로 진짜 최고지 너무 맛있어 초장 + 와사비 + 기름장 + 묵은지 씻은거 이렇게 준비해놓고 술 먹으면 진짜로 막 술이 술술 들어가는데.. 금요일 저녁인데... 도저히 초장도 ..

220408식단 pt2회차

너무 배불러 채끝살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부채살 칼로리는 둘이서 세배정도 차이 나더라 맛있다는 양배추 스테이크 해봤는데 너무 두껍게 썰은건지 겉은 익고, 속은 아삭한 상태. 기름 안 둘렀더니 탔는데 맛은 있다. 소고기랑 같이 구워서 양배추가 육즙을 먹었다 육식토끼 세일하길래 100g 짜리 30팩 샀다. 고양이 간식겸 + 내 식단해서 닭가슴살 10kg 도 주문했다. 닭고기 부자 세계적으로 조류독감 문제되고 있는 터라 냉동고 공간만 허락되면 더 사고 싶은데 각이 안 나오네.. cu 에서 2+1 구입한 더 단백질이랑 핫식스 3 더단백은 오늘 운동 끝나고 먹어볼 계획이다. 맛있었으면.

220406 식간 자유운동

220406 튀김먹지 말라 하셔서... 근데 먹고 싶어서 먹고 사진찍었다. 칼로리 계산에는 넣었다. 저녁으로 생 야채 먹으면 소화도 안되고 속 쓰려... 저녁에 생 야채는 피하자. 익힌 야채 위주로. 사이드레터럴레이즈 아 너무 힘들고 아프고. 그제는 좀 나았는데, 이날은 어깨가 아니라 승모근에만 힘들어갔다. 팔꿈치는 약간 굽힌 상태에서 더 이상 움직이지 않고 어깨로 움직이는데 주먹에 힘 안들어가게. 엄지를 약간 아래로. 레그익스텐션 5kg도 힘들다 근육통 헬스 하는 사람들은 매일 매일 아픈 걸까?

220405식단-PT 1회차

밥은 반만, 국은 건더기만 저녁에 소고기는 소화시키기 부담스럽더라. 물에 연두 조금 넣고 야채랑 닭고기 넣고 끓여서 건더기만 스라차차 소스랑, 와사비랑 같이 먹기 안 물리고 괜찮다. PT 1회차 데드리프트 고개 들지 말것 배꼽을 무릎 사이에 넣는다는 느낌으로 두가지 종류 스티프 보폭이 더 넓고 정강이까지 내려감 -> 잘못 기입 루마니안 보다 좁아야 맞다 발목까지 내려가기 루마니안 보폭이 상대적으로 좁고 스티프 데드 리프트 보다 덜 내려감 -> 어깨너비 정도 , 팔목이 무릎 터치할 정도 까지만 내려가면 된다. V자 다리 스트레칭 시작전에 엉덩이 뒤로 빠지지 않도록 꾹 집어넣고 시작 다리에 힘 안들어가도 된다 많이 올리려고 오버하면 다리 방향이 일정하지 않고 틀어진다 엉덩이 윗부분 자극 케이블프레스다운 올라..

무중력의자 부서지다

한동안 잘 쓰던 무중력의자 . 이상함을 감지하던것은 주말 오후였다. 자는곳과 노는곳을 분리하기 위해서라도 편하게 책을 읽거나 핸드폰 만질때는 의식적으로라도 침대에 눕기 보다는 무중력 의자를 이용하던 참인데, 어느순간 아무리 무중력의자여도 이정도로 제껴진다고? 하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불편하다 했더니 거의 거꾸리 수준으로 제껴져서 땅과 머리가 30cm 도 떨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아.. 이게 진짜 이정도로 제껴지는게 맞나 ? 싶었는데 2,3일이 지나기전에 스르륵 쑤욱 - 하는 느낌과 의자가 아예 망가져버렸다. 뒤로 한없이 제껴지는 무중력 의자 와... 그 전 무중력 의자는 3년을 넘게 쓰다가 손잡이부분 나사가 빠져서 바꾼거였지 파이프 부분은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이 의자는 산지 5개월을 못 버텼다. 전에..

일상 2022.03.18

220312 주말아침을 시작하며(정리정돈된삶)

오늘은 아침에 딱! 기분 안좋아! 라고 말할 만큼은 아니었고 묘할정도로만 살짝 불편했다. 그이유를 살펴보면 1.아침운동 혹은 아침 산책을 나가야 한다는 사실이 부담으로 다가왔고 2.집이 더러워서 다시 돌아오고 싶은 스윗 홈이 아니었으며 3.속이 좀 더부룩 - 신체적 불편함 이었다. 저번주에 아홉시 반쯤 나가니 연 곳이 거의 없어서 해맸는데 이번에는 차라리 밖에서 아침을 먹을까? 하니 시간이 계속 미뤄졌다. 10시나 10시 반에는 출발해야 연 곳이 있으니 정신은 깨어있어도 시간만 미루며 계속 의미없는 핸드폰보기. 차라리 나갔다 와서 밥을 먹을까 해도 마땅히 먹을게 없었고, 그럼 밖에서 뭘 먹지? 해도 마찬가지로 마땅히 먹고 싶은게 없었다. 이것저것 생각만 많았다. 차라리 빨리 일어나서 나갔어야 하는데. 집..

일상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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